고등학교 졸업당시 4년제 대학만 졸업하면 되겠지...하는 생각을 가지고 적성에 맞지 않는 과정을 선택하여 대학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미없이 1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하였습니다. 군복무 후 복학기간이 다가올수록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학교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복학이 아닌 입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홈페이지를 찾다가 예전부터 들은바 있었던 본교에 대하여 알아본 후, 교수님들과 면접(상담)을 한 뒤 저에게 흥미와 매력을 느끼게 하는 헤어미용과정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대학교를 자퇴하고 본교에 입학한 것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으며 어느 학교를 다니는가를 떠나서 최선을 다하면 후회 없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내가 좋아하는 공부에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느냐 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무엇보다도 현대적인 시설에 만족을 하게 되었고, 또 그에 따른 실무위주의 수업진행 방식으로 타 대학보다 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미래를 위한 가치를 투자하기에 충분한 학교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