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사랑한 본교 교양영어 교수 매튜 슬레이트를 비롯한 12개국 외국인 16명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명예 서울시민이 된 매튜 슬레이트는 재연배우에서 시작해 현재 드라마, 영화, 개그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매튜 슬레이트(Matthew Sleight, 37세, 영국)씨는 강서구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영어교실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고, 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허준박물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외국인들에게 허준 선생과 한국의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교류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