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성육보육원을 방문하여 '셰프의 손길로 온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매우 특별한 졸업작품전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 조리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들과 호텔조리계열 교수님들이 모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뛰어난 조리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떡갈비, 새우버거, 찜닭, 감자고로케, 차슈덮밥, 두부볼튀김, 김치 아란치니, 새우만두, 연어초밥, 라자냐, 소떡소떡 등 다채로운 메인 요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에 상큼한 과일 푸딩, 딸기에이드, 그리고 마들렌 패키지까지 더해져, 아이들을 위한 영양 만점의 특별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음식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행사 기획부터 메뉴 선정, 재료 손질, 조리, 세팅, 그리고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미래 셰프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땀 흘려 준비한 따뜻한 식사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행복한 선물로, 학생들에게는 값진 배움의 기회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셰프의 손길로 세상에 온기를 더하다'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이 누군가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고 느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이번 졸업작품전을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훌륭한 실력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셰프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호텔조리계열 학생들과 옆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월 4일,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성육보육원을 방문하여 '셰프의 손길로 온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매우 특별한 졸업작품전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