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제과제빵, 일본 라미듀빵 특강 개최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 과정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프랑스 전통빵의 대가 빈센트브르레 겸임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메론빵, 슈틀렌, 포카치아 등 빈센트브르레 교수의 시그니처 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특히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재학생이 각 수업마다 직접 통역을 맡아 더욱 알찬 특강이었다.
빈센트브르레 교수는 지난 11년간 매년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학생들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이 빈센트브르레 교수가 오너 베이커로 있는 일본의 라미듀빵 직접 방문해 현장실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은 세계조리사연맹(WACS/왁스)이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Pastry Training Center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해당 과정은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이 지난해 11월에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018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니어 12인분 뷔페 라이브에서 금메달 1개, 주니어 3코스 라이브, 시니어 전시 콜드 부문에서 은메달 2개, 시니어 110인분 3코스 라이브에서 동메달 1개 등 출선선수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은 WACS와 룩셈부르크가 주최하는 요리 경연대회로 요리월드컵이란 이름처럼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전 등으로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한편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 과정의 김동석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100% 면접선발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