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최근 취업중심의 직업전문학교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직업전문학교 입시전문가 서울호서 김도훈 과장에 따르면 “직업전문학교는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수행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 대학교 및 전문대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고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직업전문학교에 대한 특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 직업전문학교는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직업전문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여 청년실업 해결의 첨병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대학닷컴에 의하면 2015년말 4년제 대학의 평균취업률은 64.4%, 전문대학의 평균취업률은 69.5%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직업전문학교의 취업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서울호서의 경우 2000년 이후 17년간 취업의무대상자 전원이 100% 취업을 했다는 학교측의 공식 발표를 한 바 있다.
둘째로는, 무엇보다 다원화ㆍ전문화의 사회에 필요한 실무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직업전문학교는 우수한 실무능력으로 국내외 실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전문학사와 학사학위까지 취득하게 함으로서 여느 교육기관에도 손색없는 교육성과 만들고 있다.
셋째로는, 직업전문학교는 국가교육정책상 평생교육과 전인교육을 앞장서서 실현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기존 대학교육기관의 교육혜택을 받을 수 없는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의 학습욕구를 해결하고 있는 곳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의 학습자가 직업교육과 학점은행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실무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특성화교육을 통하여 진학 및 유학, 취업, 창업 등의 진로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세계적인 선진국들이 오늘날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비결을 흔히 전문가들은 대학교육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기관이 학문연구, 취업교육, 기술교육, 평생교육 등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왔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직업전문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미국 college, 독일 Hochschule, 호주 TAFE, 일본 專門學校 등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양한 교육제도와 교육기관을 국가차원에서 육성하여 산업발전과 기술발전에 있어서 성장과 발전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천정부지의 높은 등록금으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안되는 청년들의 실업문제, 고령화시대를 맞아 근본적 대책이 없는 노령인구 대책, 새로운 직업분야의 출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실무전문인력 수급 문제 등을 과연 대학이 모두 담당할 수 있는지?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한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는 IT융합, 게임, 디자인, 애완동물, 패션, 뷰티예술, 호텔조리제과제빵, 호텔관광식음료, 항공, 경영정보, 애니메이션 11개 계열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수능성적 및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하여 100%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지원 자격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