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ICT융합보안계열이 ICT 분야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30일까지 장학생 선발 전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가, 사물인터넷 전문가, 정보보안 전문가, 디지털 포렌식 수사 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이번 신입생 전형이 진행되며 해당 학교 컴퓨터공학(3년제), 사이버해킹보안(2, 3년제), 인공지능빅데이터(3년제), 사이버수사(3년제), 컴퓨터정보(2년제), ICT융합보안계열 자율전공 과정에 지원하면 된다.
이번 장학선발 전형은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해당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면 장학 대상자로 선발되며 내신성적의 경우 3년 중 가장 높은 성적의 1학기만 해당이 되면 장학 대상이 되며 내신 1등급의 경우 1학기 전액, 2등급은 200만원 등 입학 시와 재학 중 장학금이 해당 내신 성적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ICT융합보안 계열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국내 유수의 정보보안업체에 진출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으며,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다. 또한 2017년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해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해 교육에 들어갔다. 또한 해당 계열의 3년제 과정의 경우 3년 만에 4년제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한편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