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정보보안 과정이 재학생 진승택(2016학번, 2학년)군이 (사)한국포렌식학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 주최한 제 5회 “2017년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 대회에서 100만원 상금을 포함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26일 전했다.
진승택군은 평소 사이버 수사 영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업시간에 충실하고, 동아리 활동, 전공 지도 교수의 다양한 포렌식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경험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서울호서 정보보안 과정은 사이버해킹보안(2,3년제), 사이버 수사(3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격(모의해킹 보안컨설팅),방어(보안관제, CERT),분석(사이버 포렌식),개발(보안 프로그래밍) 등 보안 영역을 다양하게 특화하여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력을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정보보안 과정은 3년제 학제 과정과 2년제 학제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사학위를 기반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거나 취업의 고품질을 추구하는 경우는 3년제 학제 과정을, 빠른 취업을 원하는 경우는 전문학사학위를 기반으로 2년제 학제 과정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이 있다. 또한 사이버수사 과정은 3년제로 최고의 실습환경을 통한 최고급 사이버수사 기술자와 사이버포렌식 전문 사이버경찰 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이 된 과정이다.
한편 서울호서 정보보안 과정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전문가 양성 학과로 개설된 바 있으며,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종합보안관제센터를 설립했다. 또한 2014년 9월에는 ‘사이버포렌식센터’를 개소, 첨단 디지털수사 인력을 양성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1월 2일 전통적이 IT 분야를 포함하여 VR, AR, MR 및 홀로그램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 IoT 융합기술, 사이버전을 대비한 각종 보안 기술 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초첨을 맞춘 최첨단 시설인 ICT융합기술연구센터를 개관하기도 하였다. 현재 이 학교는 수능 및 내신 미반영 100% 면접 전형으로만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