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호서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2회 주니어 페이스트리 월드컵 한국 예선전'이 개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1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페이스트리 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가리는 예선전으로, 프랑스 이데아 협회의 한국 지사인 이데아 코리아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분야의 유망주 발굴과 세계 대회 참전을 위한 출발선이라는 점에서 지닌 의의가 상당한데요. 그런데 잠깐! 이번 대회가 서울호서에서 개최된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최초의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 교육기관입니다. 대회 장소인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센터가 바로 WACS에서 공인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호서에서 한국 예선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대회장은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데아 코리아 회장 정홍연 셰프를 비롯해 최초의 외국인 MOF(프랑스 최고 장인)인 이데아 코리아 사무총장 김영훈 셰프,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국가대표인 서울호서 김동석 교수 등 저명한 제과제빵 전문가 군단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파티시에 에릭팀과 학생회 학생들이 대회를 돕기 위해 함께 하였는데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나와 참가자들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O나 학생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는데요. 앞으로 세계의 다양한 젊은 셰프들과 라이브 경연을 통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