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채용설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앞서 도레도레 등 다양한 업체의 채용설명회 진행에 이어 다양한 업체들이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해주셨는데요. 이번엔 나폴레옹, 리플로우, 타르데마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채용설명회를 진행해주신 강경원 셰프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폴레옹 과자점의 역사를 들었는데요. 나폴레옹 과자점은 1968년 창업하여 50년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한국 제빵 업계의 사관학교"라고 통할 정도로 1970년대 초부터 직원들을 외국으로 보내며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직원 교육에 투자를 아낌없이 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국내 제과명장 15명중 7명이나 나폴레옹 과자점 출신이라고 해요.
베이커리에 발렛파킹 제도를 처음 도입한 곳일 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전문인력을 넘어 자립할 수 있는 창업가 마인드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제과업계 최초로 서울특별시에서 "서울미래유산"을 선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를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과업계 최초로 주 5일근무제와 연차를 시행한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오래도록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새로운 방향으로의 개발을 거침없이 하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폴레옹의 모든 빵은, 외부에서 납품 받는 제품 없이 직접 만들고 책임지며, 유통기한이 아닌 상미기간(가장맛있게 먹을수 있는 기한) 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창업 이후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지켜오며, 남은 제품은 각 직영 매장별로 푸드마켓을 통해 복지시설과 성북구 내 방과후 교실에 매일 보내며 나눔 실천에도 앞서고 있습니다.
강경원 셰프님은 이날 나폴레옹 제과점을 소개하며 나폴레옹 과자점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는데요. 쉬운 길은 결코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시며, '나의 것'을 만들고자하는 지원자라면 완벽하게 맞는 기업이 될거라는 확신을 다시한 번 보여주셨습니다.
주 5일 근무를 비롯한, 4대보험, 연차, 퇴직연금, 중식제공 우수사원표창, 유니폼 지급, 제과제빵부 기숙사제공을 비롯하여 우수사원 외국연수의 다양한 복지 혜택등이 있는 나폴레옹 과자점의 채용설명회였습니다.
다음은 리플로우의 채용설명회 입니다.
리플로우는 'reflower'라는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영단어라고 하는데요.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바리스타, 로스터, 파티시에가 만나 조화를 이뤄 다시 꽃을 피워내는 공간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리플로우는 스페셜티 커피 문턱 낮추기를 목표로 두고 있는데요. 고객에게 좋은 원두 제공을 비롯하여 양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커피를 사랑하는 누구라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녹아져있는 기업입니다.
고객에게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 신규 오픈 매장별로 다양한 시도를 끊임 없이 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 했다고 합니다. 현재 연남본점을 비롯해 북한산점,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으로 매장수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리플로우엔 신입 육성 시스템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입사 시, 가장 역량에 맞는 것을 더욱 개발하여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해요. 이 입문 육성 과정을 거치면 트레이닝 코칭 과정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전반적인 매니징을 담당합니다. 이후 성장 타입을 선택하여 본인 목표와 적성 기반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육성 과정은 약 7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복리후생은 4대보험 적용을 비롯한 퇴직금, 연차와 휴가 제공, 식대, 명절 생일선물 등이 있으며, 정직원이 되면 매월 선불카드 5만원 충전등을 비롯한 추가되는 혜택들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타르데마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타르데마에서 채용설명회 입니다. 타르데마는 히브리어로 '황홀경', '황홀하게 맛있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소금빵 방송으로 더욱 유명해진 타르데마는 우유버터, 무방부제, 무계랑제 저온 숙성을 통한 슬로우 푸드로 건강한 빵을 정성을 다해 만드는 베이커리 인데요.
훌륭한 인재를 찾고자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 채용설명회에 찾아와주셨는데요.
이렇게 채용설명회를 위해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계열에 귀한 걸음 해주신 나폴레옹, 리플로우, 타르데마의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