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은 지난 20일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초대해 ‘딸기 디저트 페스티발’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초콜릿마스터스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아시아 1위, 세계 6위를 차지한 김동석 교수와 제자들이 딸기를 주제로 23종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한 학생 참가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저트부터 처음 접해보는 색다른 형태와 새로운 맛의 디저트까지 접하게 되며 제과제빵 분야에 재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계열은 국제대회 국가대표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에 7명만 존재하는 명장 교수 등 학생들의 수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계조리사회연맹에서 공인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방학 기간에는 프랑스국립제과제빵학교(INBP)와 일본과자전문학교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