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항공정비 과정은 최근 STX에어로서비스와 산학협정식을 체결했다 전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이 2년 동안 갉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졸업작품전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MOU를 체결한 STX에어로서비스는 STX의 자회사로 2018년에 설립한 항공정비 분야 서비스 업체로서, 기술관리 및 부품정비는 물론 현재까지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착륙장치 수리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집약형 기업이다.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은 전문학교 최초로 F-4 팬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실기 수업을 파주캠퍼스에서 F-4팬텀, F5 제공호, UH1H 헬기 등 실무수업을 진행한다.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은 2016년 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소수의 학생만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교육을 받아 100% 취업률 달성과 최정예 항공정비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은 전문기술인 양성 및 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항공 관련 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 현장 실무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정예 부사관 양성, 1인 1자격증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해 최정예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지원 자격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등이며 해당 학교는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