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과 7호 명장인 안창현 교수님은 천연발효종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한 건강빵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국 12개 지점을 운영하는 안스베이커리의 대표 안창현 교수님은 대한민국 제과 분야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국내 몇 분 안되는 제과 명장 중 한 분으로, 천연효모빵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지난 20년간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한 천연효모 연구에 매진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로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훈하셨으며, 프랑스 쿠프 뒤 몽드(Coupe du Monde), 미국 월드 페이스트리팀 챔피언십, 핀란드 헬싱키 국제기능올림픽 등 세계 제과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또한 2003년 세계 제빵월드컵에서는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해 대한민국 제빵 기술의 위상을 높이셨습니다.
교수님은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시며, 천연효모빵 제작 과정과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효모빵을 정규 커리큘럼으로 배우는 학생들은 서울호서에서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함께 쌓아가고 있습니다.
안창현 교수님은 “빵은 손맛과 정성의 결과물입니다. 학생들이 기술뿐 아니라 장인의 철학까지 배워가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동안 닦아온 기술력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한국 제과제빵 산업의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