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의 수업으로 다시 기다려졌던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의 수업!
이틀의 수업이 너무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들도 수업을 들으시며 집중하시는 모습이 열정적입니다.
수업을 들으며 필기도하고! 질문도 하며, 열정을 보여준 학생들과 교수님!
수업 중간중간 교수님의 지식 팁을 보태 더 많은 이해와 새로운 배움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화과자에 이은 양과자 수업!
무스를 위주로 만들었는데요.
"Bucheu D'oranges" 와 "Gateaux Fromage Frais"
그리고 "Hexenhaus" 시연까지!
평소 김동석 교수님의 디저트 시간에 많이 접했던 무스케이크라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여유롭게 따라왔던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잘 쓰지 않았던 "스위스 머랭"도 해보고!
제과시간에 마무리로 했던 "Hexenhaus" 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즐거웠는데요.
이틀날도 역시 맛있었던 점심식사!
빠질 수 없는 사진이죠!
샐러드마저 맛있어 싹싹 다 비웠던 점심식사가 마지막이라니!!!
저희학교에는 있는 분사실이 없어서 신기했다는 호서인들!ㅎㅎ
분사실은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얼마나 저희 학교의 시설이 남다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는데요.
오렌지 무스위로 노란색을 분사해 깔끔하게 해준"Bucheu D'oranges"은
상큼한 오렌지 크림과 달콤한 화이트 초콜 무스 사이로 씹히는 오렌지 과육이 일품이었는데요!
포장 마저 완벽한! 양과자 수업이었답니다.

식감이 부드러워 금방 입안에서 사라져버리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무스케잌 두가지 종류와
시연으로 본 색다른 "Hexenhaus"는 학교에서 만들어본 딴딴한 쿠키의 반죽이 아닌
쫄깃쫄깃한 상태의 시나몬 향이 듬뿍나는 반죽이였는데요.
절인 과일이나 과자만이 아닌 머랭으로 만든 머랭쿠키를 또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붙였습니다.
머랭쿠키마저 섬세함이 녹아들어 마치 장인의 정신을 보는듯 했습니다!
교수님은 사서하는 장식보다는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 장식하시는것이 더 좋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런 세심함과 정성이 일본 제과제빵 제품의 가격의 비밀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단체사진을 실습실에서 한장!
오후 수업을 마치고 간 곳은 시부야에 이은 일본에서 잘 알려진
하라주쿠인데요.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로 시장조사를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백화점이라던가 건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트로 분류해 다녔는데요.
다케시타 스트리트, 캣츠스트리트 등 여러개의 스트리트로 다니며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제과제빵 품목이 잘 보이지않아 헤메였다는 슬픈 이야기..ㅠ
보이지 않아도 열심히 찾아다닌 학생들은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에서
각각 기억에 남을 제품들을 사왔는데요!
혼당이 들어간 빵까지 마블이 들어간 케잌과 초코바가 들어간 크로아상까지!
마지막 날을 기념한 다과파티까지 이루어져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는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 역시 짧지않게 느껴졌던 4박 5일간의 연수가 길고 길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