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Vivarium)은 라틴어로 '생명을 담는 곳'이라는 뜻으로 동식물을 자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관찰 또는 사육하기 위해 만든 인공 생태 공간을 말합니다. 최근 파충류 양서류 등 특수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을 즐기 수 있는 비바리움, 테라리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계열에서는 이런 수요에 맞춰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열대우림'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강의는 반려동물계열 졸업생이자 비바리움 전문 업체 와일드 랜즈를 운영하고 있는 장○진 대표 맡았습니다.
장○진 대표는 비바리움 조성과 관리, 열대 생태환경을 실제 공간에 구현하는 작업을 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비바리움 분야의 특징과 실제 현장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비바리움의 기본 구성과 관리 방법부터 습계·건계 비바리움의 특징과 디자인 방법까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보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비바리우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합한 환경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호서 졸업생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직접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는데요. 학생들은 비바리움 관련 현업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한 졸업생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