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뷰티아트계열이 지난 28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베카 박(Rebekah Bak) 초청 특수분장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레베카 박이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될 수 있던 비법과 특수분장 작업 테크닉을 선보였다.
레베카 박은 북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5년 경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넷플릭스, 유니버셜, 소니 픽처스 등 해외 유명 스튜디오와 브루스 월리스, 라나 콘도르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다수의 작업을 함께 했다. 또한, BTS, 악동뮤지션, 조용필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영상 작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레베카 박은 세미나를 마치며 "열정적이고 특수분장에 대한 기본 지식을 지닌 서울호서 학생들을 만나 즐거웠다. 학생들이 진심으로 할리우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를 원한다면 충분히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