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 항공정비 과정이 다가오는 14일 2019 베스트 예비 항공정비사 장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손쉽게 항공정비를 경험하고 대회를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내용은 볼트 탈거 및 체결, 전선 다발 묶음, 회로형 및 테스트 부분으로 열리며 누구나 손쉽게 체험 후 대회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중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장학금 100만원 등 참가자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참가 가능하다.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은 전문학교 최초로 F-4 팬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캠퍼스에서는 실기 수업을 파주캠퍼스에서 F-4팬텀, F5 제공호, UH1H 헬기 등 실무수업을 진행한다. 서울호서 항공정비 과정은 2016년 1기 신입생을 시작으로 소수의 학생만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교육을 받아 100% 취업률 달성과 최정예 항공정비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해당 과정은 전문기술인 양성 및 교육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항공 관련 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 현장 실무형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정예 부사관 양성, 1인 1자격증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실무 능력을 배양해 최정예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 지원 자격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등이며 해당 학교는 현재 100% 면접선발로만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