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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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승무원 선발대회 개최

서울호서(학장 이운희 이하 서울호서) 항공서비스가 교내 세미나실과 A380 시설을 갖춘 항공객실센터에서 6월 11일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6월3일까지 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호서 항공서비스는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이 학교 항공객실센터에서 안전훈련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을 맺은 바 있다.

A380 mock-up 시설을 갖춰 매 분기마다 항공사 승무원들 찾아와 교육을 받기도 한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이 학교 항공객실센터를 현직 승무원들의 안전훈련 교육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항공서비스과 관계자는 “교내 항공 관련 시설을 통해 실무수업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은 졸업 후 항공승무원을 비롯해, 항공사지상직, 호텔 등으로 전원 진출을 하고 있다”며 “실제 취업처로는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이라고 전했다.

이 학교 항공서비스 과정 1기 김태희 졸업생은 연봉과 복지혜택이 세계 항공사 중 단연 1위로 꼽히며 스튜어디스의 꿈의 직장으로 불리우는 에미레이트항공에 지난달 입사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 학교는 고졸 예정자나 고등학교 동등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현재 100% 면접으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