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항공서비스과, 방송촬영장 메카로 떠올라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본교 항공서비스과 항공객실훈련센터에 설치한 A380비행기 기내에서 최근 방송촬영 진행이 한창이다.
지난달 24일에는 KBS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 첫 방송분을, 이달 3일에는 EBS 교육기획 다큐 프로그램인 다큐멘터리 2부작을 촬영했다.
EBS 다큐프로그램 촬영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최신 항공시스템과 비교해 기내에서 수기로 출입국카드를 작성하는 아날로그화 방식에 대한 의견을 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촬영팀 관계자는 “이 학교에 항공객실훈련센터가 최근 오픈하면서, 항공객실 내부를 더욱 리얼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항공서비스과 김영덕 교수는 “내년에 입학할 예비신입생 중에서 희망자를 선발해 승무원 연기 등 방송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며 “최근에 방송국, 잡지사 등에서 촬영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학교 항공서비스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진에어는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이 학교에서 승무원채용 면접과 남녀객실승무원 대상 메이크업교육을 실시했고, 이스타항공 역시 이 곳에서 승무원채용 면접을 진행한 바 있다.
학교 측은 “현재 다른 항공사에서도 시설사용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시설사용은 기업측은 비용을 줄이고, 학교는 기존 시설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간접 경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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