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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류팬
경주로 총출동 -22일 K-POP 커버댄스 최종 결선…11개국 13개팀 80여명 실력 겨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개최하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종 결선이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천년고도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POP 팬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한국문화 전반에 걸친 인지도 제고와 지역별 특별이벤트 연계를 통한 외래 관광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 한류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공식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접수한 70여개국 1,800여개의 동영상 중 온라인 예선과 각국별 현지 본선 오디션을 거쳐 11개 국가 13개팀 80여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방한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강남스타일’플래쉬몹을 연출할 예정이다. 22일 열리는 최종 결선에는 그룹 레인보우와 에이젝스가 심사위원자격으로 참가한다. 최종 결선에서 우승하는 팀은 23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영광의 기회도 갖는다. 한편 한국방문의해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는 오는 21일까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자를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 |||
| 김선주 vagrant@traveltimes.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