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서울호서(이사장 이운희)는 지난해 12월 동물생태테마파크 특수동물관을 완공하고 막바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가 30일 전했다.
서울호서 파주캠퍼스 내 조성된 동물생태교육파크에는 특수동물사육장을 비롯한 특수동물 강의동, 관리동, 수중생물관 등 특수동물 관련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어, 특수동물 관련 시설로써는 국내 최대 & 최고의 시설로 자리를 잡게 된다
기존 서울캠퍼스의 특수동물 사육시설도 국내 교육기관 중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 시설이 완공됨으로써 특수동물사육시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고, 2021년 부터 반려동물관리계열 학생들이 전공실무능력을 강화하는 실습장으로 활용이 되어 학생들은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 학교 관계자는 “우수한 시설에서 수업을 받고 사회로 진출한 반려동물학과 계열의 졸업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서울대공원, 에버랜드, 국립축산과학원 등 다양한 곳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동물생태교육파크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이 일반인들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수동물 및 곤충과학관, 반려견훈련과 독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는 K-PET(반려동물관리계열&동물보건복지계열)과 관련하여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K-PET 학생들에게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하여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전공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9개 세부 과정과 K-PET 반려동물자율전공으로 구성된 반려동물관리계열과 동물보건복지계열은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호서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반려동물 관련 과정을 개설한 학교로 시설과 규모, 취업 등에서 우수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울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 특수동물관, 곤충박물관, 반려견 훈련장을 비롯해, 동물매개치료센터, 특수동물사육장, 관상어?비바리움실, 실험동물실, 반려견미용실습장 등 과정별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공과정별 스터디가 운영되고 있어, 다른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이 학교는 100% 면접 선발로만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